우영, 조권이 군부대 '아는형님' 인기를 증언했다.

4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2PM 우영, 2AM 조권, 블락피 피오, 위너 송민호가 출연했다.

군에서 막 제대한 우영과 조권은 첫 예능 복귀로 '아는형님'에 출연했다. 우영은 "군대에서 엄청 많이 본다. 9시뉴스보다 더 많이본다. 여성게스트가 나오면 재밌든 재미없든 본다. 대신 남자게스트는 재미없으면 바로 채널돌린다"고 생생한 군부대 인기를 전했다.

이어 눈에 띄는 후배가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이 둘이었다"고 말하며 피오와 송민호를 지목했다. 우영은 "'신서유기'나 이런데서 보면 형들 틈에서 본인 걸 가져가면서 하는게 대단하다"고 후배의 예능감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