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이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바탁'에서는 요리를 위해 불 피우기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with 바탁'

이날 다영은 앞에서 다른 멤버들이 불을 붙이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을 지켜보더니 직접 불을 피워보겠다며 선뜻 나섰다.

그는 "전 진짜 연습생때부터 '정글의 법칙'을 보면서 자라왔다"며 "'데뷔 했는데 '정글의 법칙'은 꼭 나가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정글의 법칙' 출연을 간절히 염원했음을 전했다.

이어 "제 평생에 있어서 이런 기회가 또 올까 싶다"고 감격을 표하기도 했다. 이후 다영은 "혹시 제 손이 불타고 있으면 말해 주셔야 된다. 잘 안 보여서"라며 '불 피우기'에 열정을 불태웠다.

이런 강렬한 염원과 노력이 빛을 발했는지 다영은 낙엽에 있던 불씨를 키우는 데 성공했다. 이에 병만족 멤버들은 "횃불소녀"라며 그의 활약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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