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지석진이 62개 코인을 획득했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개그우먼 홍현희, 김지민이 게스트로 함께, '야 너두 알 수 있어' 레이스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이 시작한 눈치게임에서 마지막에 숫자를 부른 유재석과 지석진이 최종 1, 2위를 차지했다. 두 사람은 모든 박스에 코인을 1개씩 넣었다.

이어 3번과 4번 박스를 두고 고민하던 중 3번 박스에 62코인을 모두 넣기로 했다. 

가장 먼저 하하-지민이 2번 박스를 골랐고, 이어 현희-광수, 지효-소민, 종국-세찬이 박스 번호를 골랐지만 모두 1개씩 들어있었다. 극적으로 석진-재석은 자신들이 몰빵한 62개의 코인을 모두 얻었다.

이후 상품 번호 45번을 선택한 지석진은 상품으로 김종국에 안마 받기가 당첨됐다. 유재석은 42번을 선택했지만 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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