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가 천재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개리와 한글 공부하는 아들 하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리는 물티슈 뚜껑을 이용해 글씨를 덮고 까마귀 개리 우유 장화 하오 개구리까지 글씨를 적고 맞히는 게임을 했다.

하오는 아빠가 물어보는 즉시 바로바로 위치를 가리키며 지니어스 면모를 과시했다. 개리는 처음에는 그림을 보고 이름을 외웠다고 생각했으나 글씨만으로도 알아보는 하오에 "지금 다 알고있네. 대단하네"라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개리가 "개리는 어디서 사냐"고 하자 아빠를 가리키며 "개리 여깄네"라고 맏아치고는 '개리' 글씨가 써 있는 위치를 완벽히 가리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