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남승민과 정동원이 ‘아내의 맛’을 통해 ‘마산 데이트’ 현장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92회에서는 ‘미스터트롯’이 낳은 트롯 신동 남승민과 국민 손자로 부상한 정동원이 등장해 피보다 진한 ‘트롯 우정의 맛’을 펼친다.

사진=TV조선

남승민과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경연을 거듭하며 맺어진 진한 우정 속에 방송이 끝난 후에도 의리를 이어가고 있다. 오랜만에 마산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기쁨에 치솟는 광대를 숨기지 못한 채 서로를 얼싸안으며 반가움을 표현한다.

두 사람은 잠시 연습을 미뤄두고 여느 또래 아이들처럼 장난치고 놀면서 행복함을 드러낸다. 우연히 지나치다 두 사람을 발견한 랜선 이모, 삼촌들은 가던 걸음을 멈추고 엄마 미소를 폭발시키며 남승민과 정동원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어 남승민과 정동원은 마산 바다를 배경으로 마주 보고 앉은 채 ‘미스터트롯’ 비하인드를 늘어놓으며 추억을 회상한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정동원은 남승민에게만 14년 인생 중 최대 고민을 토로하고, 19년 인생 남승민은 차분하게 고민을 들어주며 단짠단짠 인생 조언을 아낌없이 대방출한다.

과연 화려한 무대 뒤 트롯 신동과 국민 손자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하고 싶은 것 많은 10대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두 소년이 털어놓은 속마음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7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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