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코로나19 여파로 재개관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사진=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페이스북 캡처

오늘(6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초중고 개학연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하고자 당초 예정이었던 재개관 일정을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3월24일, 4월7일로 두 차례 미뤘던 재개관 일정이 재차 연기된 것이다. 하지만 이전과 달리 이번에는 기한을 정하지 않았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측도 "재개관 일정 및 상영표는 추후 확정되는대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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