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비상선언’에 합류할까.

사진=싱글리스트DB

6일 임시완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싱글리스트에 “임시완 배우가 ‘비상선언’ 시나리오를 받았다. 현재 출연 검토 중이며 진전된 건 없다”고 밝혔다.

‘비상선언’은 ‘관상’ ‘더 킹’ 한재림 감독의 신작으로 항공 재난을 소재로 한 영화다. 이미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이 출연을 확정지었고 김남길 또한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 검토 중이었다.

임시완은 전역 후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복귀했고 하정우와 함께 작업한 ‘보스턴 1947’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비상선언’은 3월 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크랭크인을 잠정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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