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에서 충격적인 비밀이 또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류덕환, 장영남, 조한철의 만남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SBS '아무도 모른다' 제공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가 안방극장을 충격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지난 방송에서 비밀 품은 소년 고은호(안지호)의 추락 비밀이 밝혀진 것. 고은호는 누군가에게 떠밀린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스스로 뛰어내렸다. 그리고 소년이 그런 선택을 하게 만든 것은 잔혹한 악인 백상호(박훈)였다.

이런 가운데 6일 ‘아무도 모른다’가 또 다른 충격적인 비밀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스틸 속 이선우(류덕환), 정소연(장영남), 윤희섭(조한철)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각각 추락한 소년 고은호의 담임 교사, 고은호의 엄마, 고은호가 다니는 신성중학교의 신성재단 이사장이다.

고은호라는 연결고리가 있지만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세 사람이 모일 일은 없다. 그런데 세 사람이 한자리에, 그것도 어딘지 미묘하게 서로의 눈치를 살피며 앉아 있다. 대체 무슨 일로 이들이 만났으며, 새로운 충격 비밀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사진=SBS '아무도 모른다' 제공

지난 방송에서 고은호의 추락과 관련된 비밀들이 공개됐다. 그리고 엔딩에서는 고은호가 드디어 눈을 떴다. 그러나 예고에서 고은호가 기억을 잃은 듯한 내용이 암시돼 많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고은호의 추락 비밀을 밝혀졌으나 성흔 연쇄살인과 관련된 인물 장기호의 존재, 시험지 유출 건 등 여전히 고은호와 관련 풀어야 할 숙제가 남아 있는 상황. 고은호가 깨어난 가운데, 이들 세 사람의 만남이 향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은호의 추락, 악인 백상호에 이어 또 다른 충격 전개를 예고한 SBS ‘아무도 모른다’는 6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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