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가현(남지현)이 꽃다발 메세지를 뒤쫓다 3명의 죽음을 의미하는 단서를 찾는다. 

6일 방영된 MBC 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신가현은 꽃다발 카드 메세지를 파고든다. 그리고 '운명의 조각들'이라는 책을 알아낸다. 

사진=MBC

신가현은 지형주(이준혁)를 찾아 "글도 글인데, 그림을 보라"고 말한다. "큐피드의 화살이다. 심장에 화살을 쏜다. 최경만씨 사인은 심장마비였다"고 말한다. 또 두번째 주음에 대해 '태양과 이카루스의 날개'라는 그림을 가르키며 "추락하는 이카루스다. 서현수는 추락사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자살했던 반고흐의 그림을 언급하며 "차준석씨는 자살"이라고 말했다.  

지형사는 "하지만 꽃바구니는 사람들이 죽기 전에 미리 배달됐다. 사인을 미리 알 수는 없지 않느냐'라고 묻는다. 신가현은 "그래도 분명히 무언가 말하고 있는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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