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 초대자인 이신(김지수)과 양아치 배성태(양동근)가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눴다. 

6일 방영된 MBC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배성태는 따로 이신을 찾아간다. 이신에게 무언가를 보여주며 "선생님이 리셋하려는 진짜 이유 이것 때문이죠?"라고 말한다. 이어 "아, 그러면 행운 뭐 이런거는 다 구라라는 건데...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나오려나?"라면서 비아냥댄다. 

사진=MBC

하지만 이신은 당황하기는 커녕 눈 하나 꿈쩍하지 않는다. 배성태에게 "얘기가 쉬워지겠네요. 배성태씨가 리셋하려는 이유를 나도 아니까"라고 말한다. 이어 싸늘한 표정으로 "나에게 해야할 게 협박일까요, 부탁일까요?"라고 말한다. 

 이날 방송에서 지형주(이준혁)와 신가현(남지현)은 꽃다발을 보낸 사람을 찾기 위해 집요하게 단서를 찾으며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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