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혜가 죽은 조이현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계약우정'에서는 죽은 신서정(조이현)의 휴대전화의 전원을 켠 엄세윤(김소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오경표(오희준)은 박찬홍(이신영)에 세윤이 죽은 신서정(조이현)과 동성애를 했다며 떠도는 소문을 언급했다.

이날 집에 온 세윤은 자신의 책상 서랍에서 상자 하나를 꺼냈다. 그 안에는 휴대전화가 하나 들어 있었고, 세윤은 몇번의 시도 끝에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풀었다.

서정의 휴대전화가 켜지자 그동안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그녀의 성적인 영상을 본 세윤은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