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이 아나운서 전 연기자 오디션 제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조충현♥김민정 부부가 첫 합류,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정은 아침부터 다이어트 때문에 식단을 하는 남편 조충현을 보며 "나 발레할 때 아침까지 참고 고기 구워먹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발레를 하다 아나운서를 하게 된 이유를 묻자 "부상도 있었고 더 이상 행복하지 않더라. 그때 이금희 선배님이 아나운서 제의를 했다. 2년 반만에 준비하고 입사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민정은 "아나운서 전 연기자할 뻔 했다"며 "발레할 때 SBS에 놀러간 적이 있다. 그때 임성한 작가님이 나한네 이번에 할 드라마랑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오디션을 보라고 했다. 그게 '신기생뎐'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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