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인 봄철에는 큰 일교차와 건조함,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피부가 무너지기 쉽다. 수분 부족의 피부에는 깊고도 진한 보습이 필수다. 스킨케어 단계에서 농축된 수분과 영양으로 바삭거리는 피부를 구원해줄 세럼, 앰플, 에센스 신상을 모았다.

사진= 뮤 테누토 제공

뮤 테누토 ‘베르쇠즈 모이스처라이징 자장가세럼’은 쇼팽 곡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이다. 센티드제라늄 베이스의 순한 향기와 세럼의 진한 보습감이 외부환경에 자극받은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준다. 제품 표면 QR코드 스캔 시 클래식 음악이 연주되면서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와 마음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스킨케어 타임을 만들어준다. 펜타비틴을 함유해 지속적인 보습효과로 자는 동안 촉촉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외 자연유래 성분이 건강하고 탄력 넘치는 피부로 케어해준다.

사진= 잇츠스킨 제공

잇츠스킨 ‘파워 10 포뮬라 싱글 오리진 앰플 30’은 컬러, 질감, 효능이 각기 다른 10종류의 앰플이 들어있어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피부 각질주기, 재생과 회복 주기에 최적화된 4단계로 나누어 매일 한 병씩 사용하면 할수록 피부 변화를 느낄 수 있다. 특허 공법원료와 프랑스 원료사 그린텍과 공동개발한 독자 원료를 사용, 피부 흡수력을 강화하고 보습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들 사이에서 ‘믿쓰앰플(믿고 쓰는 앰플)’이라는 수식어가 붙여졌다.

사진=유랑 제공

오가닉 코스메틱 브랜드 유랑은 피부 속 생기와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다스려줄 ‘핑크 에버라스팅 앰플’을 리뉴얼 출시했다. 정제수 대신 귀한 원료인 에버라스팅 꽃수와 오일, 피부 탄력을 위한 식물성 콜라겐, 옥수수 유래 메틸코발라민(비타민B12), 저분자 히알루론산 등 탄력과 보습에 효과적인 성분을 함유해 피부 속 깊은 곳에서부터 탄탄하게 수분 에너지를 채워준다.

사진=숨 제공

숨37°에서는 자연·발효과학 연구 기술로 업그레이드돼 한층 깊어지고 강력해진 효능의 3세대 ‘시크릿 에센스’를 출시했다. 피부의 산소 텐션을 끌어올리고 매일 맑게 깨어나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준다. 80여가지 식물을 1년간 발효 숙성해 완성한 싸이토시스에 3단 발효 과정을 거쳐 귀하게 얻어낸 싸이토-익스트랙트를 더해 싸이토-펌을 완성했다. 피부 탄력과 항산화력 및 피부 장벽 방어력을 개선해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해준다. 건강한 피부의 영양 성분을 닮은 스킨 워터 제형이 빠르고 깊숙이 흡수되어 피부를 오랫동안 촉촉하게 가꿔준다.

DPC ‘프리미엄 브이 이펙트 더블 세럼’은 비타민C 세럼과 수분 세럼으로 이뤄진 듀얼 세럼이다. 비타민C 세럼에는 순수 비타민C가 25% 담겨 있으며 특히 정제수 함량이 0%로 비타민C 성분이 물에 노출돼 쉽게 산화되는 것을 방지한다. 플루이드 제형의 수분 세럼은 비타민의 효능을 장시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수분 공급에 효과적인 8종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탄력 및 주름 개선 등 항노화 효과를 입증했다.

사진= DPC 제공

듀얼로 구성된 에어리스 용기를 사용하며 한쪽에는 고함량 비타민C가 포함된 비타C25세럼이, 다른 쪽에는 8종의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있는 히알루론 M8세럼이 들어간다. 제품 사용 시 양쪽 용기에서 두가지 세럼이 동시에 추출되어 섞인다. 에어리스 용기는 펌핑 시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않는 방식으로 공기 노출로 인한 제품의 산화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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