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8년차 연애중인 남자친구와 출연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는 혜림과 신민철 커플이 새로 합류해 첫 선 보였다. 신민철은 태권도 선수다. 

첫 만남은 어르신들(?)이 주선했다. 첫 만남에 대해 신민철은 "혜림 아버님이 태권도를 하신다. 저녁 약속에 은사님은 저를, 혜림 아버님은 혜림이를 데리고 나왔다"고 말했다. 

혜림은 "딱 보고 인상이 되게 좋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앞자리에 가서 앉았다"고 말했다. 신민철은 "늦게 들어와 가족들 찾는 모습이 귀엽고 아기같아 보였다"며 두 사람 모두 끌림이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