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포터’ 시리즈 저자 J.K. 롤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후 완치됐다고 밝혔다.

EPA=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J.K. 롤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지난 2주간 코로나19로 나타나는 모든 증상을 앓았다. 현재는 완벽하게 완치했다”고 전했다.

그는 “퀸즈병원 의사가 호흡기 증상 완화 방법을 설명해줬다”며 “진짜로 나는 완전히 회복됐다. 의사들이 추천하는 방법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다. 어떠한 비용도 들지 않고 어떠한 부작용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가 올린 영상에서 퀸즈병원 의사라고 소개한 한 남자가 여러 가지 호흡법을 소개했다. 여러 번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쉬는 호흡법 등이 눈길을 끈다.

J.K. 롤링은 공식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아니지만 스스로 코로나19 확진이라고 판단, 자가격리를 취하며 자체 치료에 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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