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익스트림 킬링배틀 '건즈 아킴보'가 리뷰 포스터와 스키즘 월드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영화 '건즈 아킴보' 포스터

'해리 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존 윅' '메이즈 러너' 제작진이 만나 주목받고 있는 '건즈 아킴보'가 해외 매체와 관객들의 반응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건즈 아킴보'는 파리 한 마리 못 죽이지만 키보드만 잡으면 터미네이터가 되는 찌질남 마일즈가 진짜 목숨을 건 게임 스키즘에 강제 로그인되면서 양손에 총을 박제한 채 추격을 벌이는 익스트림 킬링배틀 영화다.

'건즈 아킴보' 1차 리뷰 포스터는 양손에 권총을 박은 채 코믹한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는 마일즈 역의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팡이를 잡던 '해리 포터' 시리즈와는 180도 다른 새로운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는 가운데, 그의 변신부터 강렬한 전개, 영화의 폭발적인 에너지에 대해 호평 리뷰들로 구성됐다.

사진='건즈 아킴보' 스키즘월드 영상 캡처

또한 개봉을 앞두고 영화 속 흥미로운 게임 세계관과 짜릿한 액션을 예고하는 스키즘 월드 영상도 전격 공개했다. 

스키즘 월드 영상은 유명해지고 싶다면 스키즘으로 오라고 초대하는 인트로 장면으로 시작해 강렬한 비주얼과 메시지로 관객들을 압도한다. 이어 무작위로 싸이코, 괴짜, 전과자를 골라서 목숨을 건 싸움을 붙이는 게임인 스키즘을 소개한다. 

다양한 플레이어와 관전자들이 나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대거 등장을 예고하는 가운데, 주인공 마일즈가 악플을 다는 장면과 양손에 권총이 박제된 채 게임에 참여하게 되는 장면이 나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 킬링 플레이어 닉스의 공격에 도주하는 마일즈의 모습이 담겨 속도감 넘치는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익스트림 킬링배틀 '건즈 아킴보'는 오는 4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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