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찾아’의 ‘마멜커플’ 박민영♥서강준의 설원 데이트가 포착됐다.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극본 한가람, 연출 한지승, 장지연, 제작 에이스팩토리, 이하 ‘날찾아’)가 목해원(박민영)과 임은섭(서강준)의 오붓한 설원 데이트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해원과 은섭은 행복하지 못했던 과거 이야기를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해원은 자신을 향한 날선 시선들을 견디지 못하고 죽을 결심까지 했다.
강가에 몸을 맡긴 위태로웠던 그날의 감정을 속속들이 알게 된 은섭은 “살아서 다행이다. 죽지 않아줘서 고마워 해원아”라며 위로했다. 굳은 신뢰와 단단한 사랑을 바탕으로 두 사람은 달콤한 밤을 보내기도 했다.
그 후, 이들의 애정전선은 더욱 돈독해질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해원과 은섭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그 오붓한 모습에서 한순간도 떨어지고 싶지 않은 ‘마멜커플’의 마음이 온전히 전해진다. 매회 이들의 사랑이 진해지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마음에 또 어떤 달콤함과 설렘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날찾아’ 12회는 오늘(7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