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가 이어진다.

8일 전국이 맑지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다. 낮 기온은 전날보다 약 3~5도 가량 낮겠다.

당분간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한낮에는 포근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며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만큼 안전사고도 조심해야 한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울산과 부산, 경남의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미세먼지가 해소되겠다.

아침 현재 기온은 서울 5.3도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기온이 비슷하고,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기온이 높다.

한낮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6도, 광주 17도로 포근하겠다. 당분간 내륙은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내일 강원 영동에는 비가 내리겠지만 양이 매우 적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