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갈’ 최진혁과 박성웅이 완벽한 시너지로 극을 이끌고 있다.

8일 OCN 토일 오리지널 ‘루갈’(연출 강철우/극본 도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리옌엔터테인먼트) 측이 자신만의 색으로 각각 히어로와 빌런을 탄생시킨 최진혁, 박성웅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인공눈 히어로 강기범(최진혁)과 절대 빌런 황득구(박성웅)가 본격적으로 충돌하며 ‘루갈’의 전개는 한층 더 흥미로워지고 있다. 서로를 쫓던 강기범과 황득구가 마침내 대치한 3회 엔딩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선과 악의 대립 구도가 선명해질수록 ‘루갈’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도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히어로와 빌런을 완벽하게 소화한 최진혁, 박성웅에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불꽃 튀는 대립으로 화제를 모았던 3회 엔딩 장면이 담겼다.

긴장감을 서서히 조여왔던 핵심 장면인 만큼, 최진혁과 박성웅의 카리스마는 어느 때보다 강렬하다. 미공개 컷에서 드러난 뜨거운 눈빛은 다시 한번 소름을 유발할 정도. 남다른 아우라의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현장을 빛내는 최진혁과 박성웅의 모습은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더한다.

‘루갈’ 제작진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일등공신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배우들의 힘에 있다. 특히, 최진혁과 박성웅의 열연은 히어로 강기범과 빌런 황득구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거침없는 액션이 이어지는 촬영장이지만,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하다. 앞으로 펼쳐질 루갈과 아르고스의 본격적인 대결과 배우들의 실감 나는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루갈’ 5회는 오는 11일(토)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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