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파이’가 역대급 코믹부터 액션, 케미를 예고했다.

8일 영화 ‘마이 스파이’(감독 피터 시걸)는 2차 보도스틸과 30초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사진=이수 C&E

‘마이 스파이’는 덩치는 프로, 센스는 제로인 스파이 JJ가 실직 대역전을 위한 비밀 작전 중 남다른 능력치의 감시 대상 1호를 만나게 되면서 엉망진창 꼬이게 되는 액션 코믹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2차 보도스틸 5종은 해고 1순위 CIA 요원 JJ의 액션과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등장을 확인할 수 있다. 국제 불법 무기 거래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러시아 마피아로 위장한 스파이 JJ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비밀 작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새로운 스파이 무비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어 총을 겨누고 있는 JJ의 모습은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배우 데이브 바티스타가 완성시킨 화끈한 액션 시퀀스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 수류탄의 핀을 제거하는 모습은 제대로 터트리는 폭발적인 액션을 엿볼 수 있다. 투 머치 토커 파트너 스파이 바비와 JJ가 모니터를 통해 감시하고 있는 모습은 두 사람의 코믹 플레이를 향한 관심을 불러모은다.

뿐만아니라 범상치 않은 감시대상 1호를 비롯해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모습은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JJ의 최후의 미션을 예고한다. 더불어 이들이 선보이는 대환장 코믹 앙상블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이수 C&E

이와 함께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해고 1순위 문제적 스파이 JJ로 분한 데이브 바티스타가 맨손으로 초대형 비행기에 정면으로 맞서는 장면을 시작으로 역대급 액션과 스케일을 기대케한다.

“내가 잘하는 게 하나 있지”라는 대사와 함께 거대한 화염을 내뿜는 자동차 폭발을 뒤로하고 빠져나오는 데이브 바티스타의 모습은 뭐든지 저승길로 보내는 파괴왕 JJ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JJ와 바비가 감시 대상 1호 소피에게 잠입 작전을 들킨 장면은 앞으로 두 사람에게 펼쳐질 미션을 향한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숨 막히는 총격전부터 도심을 누비는 짜릿한 카 체이싱, 초특급 스케일의 폭발신까지 다채로운 액션 시퀀스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아이언맨 3’ 등 마블 제작진의 참여로 완성된 화끈하고 다이내믹한 액션을 예고한다.

한편 ‘마이 스파이’는 오는 29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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