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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측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개최? 그런길 택하지 않아”

칸 영화제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이 온라인 개최에 대해 선을 그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유럽 전역은 물론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제 온라인 개최에 대한 일각의 의견에 대해 “그런 길은 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EPA/연합뉴스

그는 “칸의 역사와 효율성을 고려할 때 온라인 영화제는 안 될 모델”이라며 웨스 앤더슨, 폴 버호벤 영화가 극장 상영을 위해 개봉일을 연기한 사례를 들었다. 또 “만일 모든 영화제가 취소된다면 1년의 시간 낭비를 피하기 위해 영화 상영할 방법을 생각할 것”이라면서도 “칸이나 베니스의 즉흥적이고 위태로운 대안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은 “감독들은 자신의 작품이 아이폰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축제 같은 행사에서 큰 화면으로 보여지고 다른 이들과 공유하자는 생각으로 움직인다”라고 덧붙였다.

칸 영화제는 매년 5월경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개최되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6월 말 혹은 7월초로 행사가 연기된 상태다. 아직 세부 일정은 정해진 바가 없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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