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총 확진자가 1만38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200명에 달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동시보다 53명 증가한 1만384명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에서는 2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서울 유흥업소 종업원 2명과 해외입국자 등 총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 등 6명이 추가 확진됐고, 인천도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 대구 9명, 경북 3명, 부산과 강원이 각 2명, 전북과 전남에서 각 1명씩 추가됐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14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 발생한 서울 첫 사망자를 포함해 총 8명 증가한 200명이다. 확진 후 완치자는 82명이 더 늘어 6776명이며 3408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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