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측이 일본 앨범 발매 관련 공식 입장을 전했다.

8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싱글리스트에 "앨범 발매 일정은 확정 후 공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앞서 이날 스포츠동아는 방탄소년단이 7월 앨범에서 새 앨범을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신곡을 비롯해 최근 발표한 정규 4집 타이틀곡 '온(ON)' 일본어 버전과 TV도쿄 드라마 '나선의 미궁-DNA 과학수사' OST '스테이 골드' 등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후쿠오카, 오사카, 사이타마, 도쿄 등지에서 일본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할 것이라고 보도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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