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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로맨틱 코미디', 허전한 멜로감성 채워줄 대만 청춘 로코물 PICK 5

따뜻한 바람이 불고 꽃이 흐드러지게 피면 자연스레 연애감성이 폭발한다. 짝이 없는 이들은 아쉽지만 달달한 로맨스 영화로 기분을 달래기도 한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는 학창시절 추억을 자극하는 대만 청춘 로코물이 인기를 얻었다. 사랑하는 연인과 봄 나들이도 좋지만, 아쉽게도 짝이 없는 솔로들을 위해 국내에서 주목받았던 대만 청춘 로코물을 모아 알아본다.  

# 주걸륜 원맨쇼 '말할 수 없는 비밀'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예술학교로 전학온 피아노 천재 상륜(주걸륜)과 그곳에서 만난 샤오위(계륜미)의 애틋한 사랑을 담은 영화다.

주걸륜이 각본과 감독, 주연까지 맡은 것과 더불어 아련한 멜로드라마, 황홀한 피아노 연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7년 개봉 이후, 폭발적인 국내 반응에 힘입어 2008년, 2015년 재개봉으로 관객욕구를 충족시켜주기도 했다.

주걸륜과 계륜미의 애틋한 멜로, 영화가 끝난 뒤에도 사라지지 않는 피아노 연주곡은 영화를 오랫동안 기억하게 해준다. 여기에 대만의 자연과 도시 풍경을 담아낸 영상미도 여행욕구를 자극한다.     

# 모두의 '그 시절' 첫사랑,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같은 여학생을 좋아하게 된 사춘기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려냈다. 특히 돌아가고픈 학창시절 첫사랑을 추억하게 하는 에피소드가 국내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다소 유치한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그것마저 매력으로 승화시키며 관객 각자의 '그 시절 좋아했던 소녀'를 떠올리게 한다. 2012년 개봉후 2016년 재개봉하며 국내 팬들에게 대만 청춘 멜로영화의 매력을 재차 뽐냈다

# 송운화X왕대륙, '나의 소녀시대' 

2016년 개봉한 '나의 소녀시대'는 송운화와 왕대륙이라는 대만 청춘스타의 등장을 알린 영화다. 이후 두 사람은 국내에서 '대만 청춘 로코'의 대명사의 이미지를 획득했다.

또한 1994년이 배경인 영화는 당시 문화와 학창시절을 추억하는 40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물론 현 학창시절을 보내는 10대들에게도 공감가는 설렘을 안겨다줬다.

영화는 유덕화 마누라가 꿈인 소녀 린전신(송운화)과 학교 최고스타 쉬타이위(왕대륙)의 로맨스를 그린다. 평범했던 이들이 꿈꿀만한 특별한 사랑을 포착, 관객들의 추억과 판타지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 왕대륙 팬들 필람무비, '장난스런 키스'

메가히트 만화 원작인 '장난스런 키스'는 전작 '나의 소녀시대'에 이어 재회한 프랭키 첸 감독과 왕대륙의 매력이 재차 폭발한 영화다. 2019년 개봉당시 1020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역대 대만 영화 흥행 1위 스코어를 갈아치우는 성공을 거뒀다.

타겟층에 맞춰 다소 오글거리는 부분도 없지 않지만, 대만 청춘 로코의 흥행 공식답게 아련하게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장난스런 키스’는 A반 남신 장즈수(왕대륙)와 처음 본 순간 키스한 F반 위안샹친(임윤)의 풋풋한 짝사랑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공감 가득한 짝사랑 스토리와 해피엔딩이 설렘을 유발한다.

 

# 친구와 연인사이, '나의 청춘은 너의 것'

오는 4월 29일, 봄 로맨스 흥행 공식을 이을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은 모범생 팡위커(송위룡)와 유독 그에게만 빛나 보이는 린린(송운화)이 어린 시절 동네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의 달달한 여정을 담은 로맨스 영화다.

앞서 소개된 '장난스런 키스' '말할 수 없는 비밀' 제작진과 '나의 소녀시대' 송운화, 여기에 대만의 핫한 청춘스타 송위룡의 로맨스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은다.

주동 감독은 이번 영화에 대해 “‘청춘’ 그 자체다. 만든 저희 모두 지금 청춘을 보내고 있는 젊은 사람들이다”라며 기존 많은 작품과의 차이점을 가지고 또 다시 대만 청춘 로코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각 영화 포스터

장민수 기자  kways123@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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