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천인우가 박지현에게 문자를 받았다.

8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둘째 날 문자 결과가 공개됐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앞서 박지현은 천인우의 선물을 고르지 않았다. 천인우는 문자 결과를 기다리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던 사이 ‘알아가는 과정이 재밌어요! 더 친해져요’라는 문자가 천인우에게 왔다. 잠시 후 또 한 통의 문자가 왔고, 천인우는 정의동의 눈치를 보며 문자를 확인했다.

천인우에게 온 두 번째 문자의 내용은 ‘내일 아침에 봐요’ 였다. 해당 문자의 주인공이 박지현이라는 사실을 눈치 챈 천인우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반면 정의동에게는 아무런 문자도 오지 않았다. 천인우는 “너무 떨린다”며 정의동에게 “어제랑 오늘 마음 바뀐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정의동은 “형은 어제랑 같냐”고 되물었고, 천인우는 “전 같은 것 같다”며 박지현을 향한 변함 없는 마음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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