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이 오늘(9일) 오전 국회에서 4·15 총선 현안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한다.

사진=연합뉴스

원래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이날 온라인 개강을 한 대학생·청년층 표심을 겨냥해 2학기 등록금 차감 관련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날 차명진 후보(경기 부천병)의 '세월호 막말'에 따른 후폭풍을 우려, 이와 관련한 언급을 할 것으로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전날 차 후보의 막말과 관련해 "공직 후보자의 입에서 나왔다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말"이라며 제명 결정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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