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꽃들이 개화하는 4월이지만, 환절기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사막화’로 고통받는 이들이 있다.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며 각질을 유발, 피부 표면에 쌓인 각질이 피부 속 수분까지 앗아가 메이크업이 들뜨는 것은 물론 눈가 등 잔주름이 생겨 노화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각질을 자극 없이 제거하고 피부 속 수분을 충분히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예민한 피부라면 기초 제품을 2개 미만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에 각질과 보습을 동시에 잡아 꽃처럼 화사한 피부로 탈바꿈시켜줄 이중 케어템이 주목 받고 있다.

사진=자이엘

◆ 자이엘 ‘AC 클리어 크림 플러스’, 과다 각질 및 유·수분 밸런스 조절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자이엘의 ‘AC 클리어 크림 플러스’는 각질 및 피지 분비를 억제·조절해주는 약산성 트러블 크림이다. 각질 및 피지 개선에 효과적인 독자 개발 성분 ‘자이엘라이트’를 함유, 각질 및 노폐물을 제거해 맑고 깨끗한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과다하게 분비되는 유분을 조절해 수분 손실을 줄여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준다.

스테로이드나 항생제, 향료 등 유해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pH 6.5 수준 약산성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도 자극 없이 사용 가능하다. 실제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디렉터 파이’가 문제성 지복합성 피부를 가진 이들이 여러 보습제를 바르는 것보다 이 제품을 두 겹 바르는 것이 좋다고 추천하기도 했다.

사진=아이소이

◆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마일드 필링젤’, 섬세하지만 순하게 각질 케어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의 ‘불가리안 로즈 마일드 필링젤(순삭필링젤)’은 피부 보호막은 지키면서 묵은 각질만 부드럽게 제거해주는 저자극 내추럴 필링젤이다. 부드러운 목화솜에서 추출한 천연유래 셀룰로오스와 자연유래 과일산(사과, 레몬추출물 등)의 듀얼필링 효과로 섬세하지만 자극 없이 순하게 각질을 케어한다.

또한 피부 안색을 밝히는 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자연유래 보습성분의 라멜라 틈새보습 효과로 필링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하게 케어할 수 있다.

사진=구달

◆ 구달 ‘사과 아하 매끈 패드’, 피부 컨디션 깨끗하게 유지

자연주의 브랜드 구달의 ‘사과 아하 매끈 패드’는 패드 한 장으로 각질부터 모공까지 촉촉하게 케어하는 제품이다. 각질이나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는 사과추출물과 아하(AHA) 성분을 함유해 지저분해진 피부 컨디션을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실제 OATC 피부 임상시험센터에서 인체 적용 실험을 진행해 즉각적인 각질·피부결(거칠기)·7종 모공 개선에 대한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부드러운 패드 면이 불필요한 각질을 정돈해주고, 매끈 촉촉한 사용감으로 평소 자극적인 필링 케어에 부담을 느끼던 피부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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