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지친 피부를 다스려줄 스킨케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수시로 마스크를 쓰고 벗으며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킬 고기능성의 기초 스킨케어에 눈길이 가게 된다. 이에 화장품 업계는 독자적인 특허성분이나 탄탄한 기능성 원료가 응축된 앰플이나 세럼으로 집에서도 손쉽게 피부를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기초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 셀로니아 제공

셀로니아의 ‘시그니처 바이오 앰플’은 피부 자생력을 키워주는 줄기세포 배양액과 저자극의 내추럴 성분으로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주는 멀티 바이오 앰플이다. 37가지 이상의 피부 주요성분과 41종의 피부 영양성분의 듀얼 액션으로, 피부 깊숙이 차오르는 건강한 윤기와 탄력을 선사해 피부전문기관 관리 후 사용하는 홈케어 마스크로 알려져 있다. 오묘한 오로라 빛의 3D 나선형 콜레스테롤 유도체는 피부장벽을 탄탄하게 강화해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준다.

사진= 숨37° 제공

숨37°의 ‘로시크숨마 엘릭서 뤼미에르 앰플’은 멜라닌 색소 침착으로 인해 칙칙해진 피부톤을 밝고 환하게 가꿔주는 미백 앰플이다. 핑크빛 에너지를 담은 핵심성분 비타 뤼미에르와 자연발효 핑크 비타민, 글루타치온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강력한 브라이트닝 에너지를 전달한다. 더불어 발효 성분을 피부를 두 겹으로 감싸는 더블 리포좀 시스템은 기미와 잡티 완화에 도움을 준다.

오휘 ‘프라임 어드밴서 앰플 세럼 블루밍 스프링 에디션’은 스킨코어 인핸싱 성분이 풍부하게 담겨있어 피부의 기초체력인 피부 코어를 강력하게 잡아준다. 또한 피부의 겉과 속의 균형을 안정적으로 이루어 쉽게 민감해질 수 있는 봄철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특유의 가볍고 부드러운 제형은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촉촉한 피부는 물론 산뜻한 마무리감을 자랑한다.

사진= 오휘, CNP 제공

CNP 차앤박화장품 ‘비타-B 에너지 앰플’은 피부의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비타민B 성분으로 건조하고 푸석해진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는 미백 기능성 앰플이다. CNP만의 독자 기술로 발효시킨 천연 비타민이 뛰어난 피부 침투력으로 7가지 비타민B 콤플렉스를 그대로 전달해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의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세레니끄는 피지 분비 완화와 각질 케어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안티 세범 에이씨 컨트롤 앰플’을 출시했다. 피지 컨트롤에 도움을 주는 특허 성분인 에난티아클로란타껍질추출물과 각질 케어에 도움을 주는 BHA, PHA, LHA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깨끗한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사진= 코리아나화장품, DPC 제공

DPC ‘프리미엄 브이 이펙트 더블 세럼’은 비타민C 세럼과 수분 세럼으로 이뤄진 듀얼 세럼 형태의 제품으로, 비타민C 세럼에는 순수 비타민C가 25% 담겨있으며 특히 정제수 함량이 0%로 비타민C 성분이 물에 노출돼 쉽게 산화되는 것을 방지한다. 플루이드 제형의 수분 세럼은 비타민의 효능을 장시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피부 수분 공급에 효과적인 8종 히알루론산이 함유됐다. 또한 듀얼로 구성된 에어리스 용기를 사용하여 펌핑 시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않는 방식으로 제품의 산화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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