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이 무너지기 쉬운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메이크업 브랜드에서 신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산뜻한 봄부터 다가오는 여름, 무너짐 걱정 없이 햇빛 아래에서 더욱 반짝이는 메이크업을 연출해줄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사진=라카

◆ 라카 ‘소프트 라이팅 커버 쿠션’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의 ‘소프트 라이팅 커버 쿠션’은 라카에서 처음 선보이는 쿠션 제품이다. 산뜻하고 부드러운 발림성과 탄력있게 밀착되는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픽서 기능을 더해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도록 잡아주어 매끈한 피부결과 은은한 윤기를 오랜 시간 지속할 수 있다.

컬러는 포슬린•아이보리•미디움•베이지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을 담아 밝은 피부 톤부터 어두운 피부 톤까지 커버 가능하다. ‘하얀 달’을 연상시키는 제품 패키지도 눈에 띈다. 은은한 빛의 달처럼 빛의 각도에 따라 오묘하게 변하는 패키지로 일명 ‘하얀달쿠션’이라는 애칭을 가졌다.

사진=조성아TM

◆ 조성아TM ‘조성아 스틱 파운데이션 터치에디션’

뷰티 마스터 조성아의 홈쇼핑 전용 브랜드 조성아TM의 ‘조성아 스틱 파운데이션 터치 에디션’은 조성아를 오마주한 뷰티 트렌드 드라마 ‘터치’와 콜라보로 탄생한 한정판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에센스 함량을 181% 업그레이드함은 물론 환절기에도 들뜸 없이 은은하게 광나는 피부를 연출해 준다.

특히 ‘조성아 스틱 파운데이션 터치 에디션’은 베이스 기능을 ‘스틱 파운데이션’ 하나에 담았다. FILL-UP 에센스와 트리플 해양 콜라겐이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며, 석류 에센스가 보습효과는 물론 오랜 시간 매끈하고 윤기 있는 광채 피부를 유지해 준다. 또 탄력 부스팅 성분이 주름 진 부위까지 탱탱하게 커버해 주며 7만모의 S자 브러쉬는 모공 사이사이부터 후미진 곳까지 초보자들도 쉽고 간편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게 돕는다.

사진=포니이펙트

◆ 포니이펙트 ‘커버스테이 쿠션 파운데이션 EX’

MBX의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포니이펙트의 ‘커버스테이 쿠션 파운데이션 EX’는 날씨와 피부 컨디션에 관계 없이 오랜 시간 지속되는 철벽쿠션이다. 커버력과 지속력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커버스테이 쿠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트리플 커버 시스템’을 적용해 커버력을 더욱 높였다.

형태와 크기가 다른 3가지 파우더 입자로 형성된 밀착 네트워크가 피부에 얇게 펴발리며 피부의 입체적인 굴곡을 더욱 정교하고 꼼꼼하게 커버해준다. 또한 진정효과가 있는 포트마리골드꽃 성분이 들어있으며, 달맞이꽃 추출물이 피지분비를 완화시켜준다. 쫀쫀한 스무스 도우 퍼프가 포함돼 있어 뭉치거나 밀리지 않게 바를 수 있다. 1호 로지아이보리, 2호 내추럴아이보리, 3호 누드베이지, 4호 탠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사진=로라 메르시에

◆ 로라 메르시에 ‘언더 더 블레이징 선’ 컬렉션

프렌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는 ‘언더 더 블레이징 선’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리미티드 썸머 컬러 에디션의 ‘립 글라세’는 풍부한 발색, 눈부신 반짝임으로 여름 열기에도 촉촉하고 빛나는 입술로 연출해준다. 또한 끈적이지 않는 포뮬라가 균일하게 오래 지속되며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촉촉한 립을 유지해주는 제품이다.

‘캐비어 스틱 아이 컬러’는 메탈릭한 3가지 색상을 추가했다. 끼임이나 번짐 현상이 적으며 12시간 발색이 지속된다. 화사한 광채가 있는 쉬머 컬러로 다른 섀도우와 레이어링 시 메탈릭한 룩으로 연출이 가능한 것은 물론, 레이어링 횟수나 함께 사용하는 제품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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