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오늘(9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친 일상에 쉼표를 찍어줄 ‘스테이 앳 호텔 30’ 패키지를 선보인다.

당일 낮 12시 얼리 체크인과 다음날 오후 6시까지 레이트 체크아웃을 통해 무려 30시간 동안 여유롭게 편안한 휴식을 보내며 호텔 부대시설을 이용하고 야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혼술까지 취향에 맞는 서비스로 호텔에서 보다 긴 시간을 보내며 나만의 호캉스를 즐겨볼 수 있다.

또한 최근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편안한 투숙과 더불어 테이크아웃 메뉴 , 또는 프라이빗 인룸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취향에 따라 총 2가지 식음 옵션으로 구성했다. 첫째로 ‘애프터눈 트리트’ 선택 시 조선델리의 대표 메뉴 클럽샌드위치와 브리치즈 파니니(택1)등으로 구성한 테이크아웃 런치 박스(2개)를 제공한다. 조선델리에서 가장 반응이 좋은 2가지 샌드위치를 선정해 고객들의 입맛을 돋우며 객실에서의 봄 피크닉 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나이트 트리트’ 옵션은 해물파전과 어우러지는 막걸리(2캔)로 지친 하루를 달래주기에 안성맞춤이다. 해당 서비스는 인룸 다이닝 형태로 제공되며 객실 너머로 서울 도심의 야경을 내려다보며 인룸 다이닝의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인 4만원 상당의 해물파전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외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피트니스 클럽 내 체련장 및 수영장 무료 이용(2인), 레스토랑 10% 할인이 적용된다.

사전 예약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최대 3박까지 투숙 가능하다. 비즈니스 디럭스 타입 기준 22만원부터. 8만원 추가 지불할 경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및 사우나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예약 취소는 이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하다. 모든 트리트는 투숙 기간 내 이용 가능하며 ‘애프터눈 트리트’ 경우 픽업 전에 사전 예약 후 메뉴를 받아볼 수 있다.

사진=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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