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이 김갑수의 마피아 게임 배신에 화를 냈다.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캡처

9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안정원(유연석)이 엄마 정로사(김해숙), 주종수(김갑수), 주전(조승연), 조영혜(문희경)에게 마피아 게임을 가르쳐줬다.

안정원이 상세하게 마피아 게임을 설명했지만 이들은 알아듣지 못했다. 정로사는 게임 시작과 동시에 “내가 마피아야”라고 손을 들었다.

조영혜는 다음 게임에서 “나는 야쿠자가 아니야”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네 사람은 서로 눈치만 보고 “마피아 아니냐” “말 많은 거 보니 마피아다” “저는 마피아가 아니다”고 하며 눈치를 봤다.

정로사가 마피아로 몰리자 주종수는 “내가 마피아야”라고 하며 감쌌다. 결국 투표를 하게 됐고 주종수는 정로사를 배신했다. 정로사는 시민이었고, 주종수가 마피아였다. 화가난 정로사는 “이런 사기꾼 새끼”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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