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만개했지만 나들이 분위기 내기 어려운 요즘. 꽃처럼 화사한 디저트로 대리만족하는 것은 어떨까. 코리안 디저트카페 설빙이 벚꽃엔딩을 함께할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벚꽃잎 같은 머랭과 벚꽃 폭포를 연상시키는 핑크폼 등 핑크빛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투명 필름에 몽글몽글한 핑크폼과 베리 시럽을 담아 필름 제거 시 폼이 흘러내리게 했다.

부드러운 핑크폼은 머랭과 만나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들고, 투명 그릇에 담긴 덕에 아래 토핑까지 직접 확인 가능해 눈으로 먼저 맛을 가늠할 수 있다. 머랭 아래는 우유 얼음과 생딸기 슬라이스, 체리시럽으로 층층이 꾸려져 상큼 달달한 맛과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신메뉴는 ‘마카롱설빙’과 ‘벚꽃피치시리즈’ 등으로 봄 디저트계 센세이션을 일으킨 설빙의 역대급 메뉴 계보를 잇는다. 스프링 무드 가득한 사르르핑크폼설빙은 따뜻한 봄날, 연인과의 설레는 분위기를 한층 업시키기에 충분하다. 배달이나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연인과 친구,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다.

한편 설빙은 지난 2월 설빙 전국 10개 매장에서 선공개했던 간편식 ‘설빙 밀’ 4종을 비롯해 다양한 음료류도 정식 출시한다. 간편하면서 풍부한 맛을 자랑해 식사대용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제 모든 매장에서 설빙표 베이컨크림스파게티와 로제스파게티, ‘매콤눈꽃볶음밥’, ‘통통짜장’을 맛볼 수 있다.

더불어 신선한 착즙주스 ‘NOAH’S’부터 과일티 ‘TEZA’, 유기농 탄산음료 ‘SODA VAND’, 유기농 허브차, 국내산 전통차 등 다양한 음료류도 준비돼 함께 곁들이기 좋다.

사진=설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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