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호감가는 남성' 설문조사 데이터에 기반한 남성 뷰티제품이 등장했다.

남성 화장품 브랜드 포맨트는 '화이트닝 옴므 에센스' '포 맨 매너 다리' '포 맨 매너 데오 티슈'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포맨트(Forment)’는 'For men who women want'의 약자로 여자들이 바라는 남자를 위한 남성 화장품 브랜드를 표방한다.

‘화이트닝 옴므 에센스’는 어둡고 칙칙한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고 피부톤을 환하게 밝혀주는 토탈 솔루션 에센스다. 메이크업에 능숙하지 않거나 아무 것도 바르지 않아 칙칙한 피부 톤을 가진 남성들이 자연스럽게 밝은 피부 톤을 연출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포 맨 매너 다리’는 여성들이 너무 무성하지도 빈약하지도 않게 적당히 제모된 남성들의 다리를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다리털 숱 제거기다.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다리, 팔, 겨드랑이 등 제모가 필요한 부위에 부드럽게 빗어 주기만 하면 자연스럽고 깔끔한 제모가 가능하다.

‘포 맨 매너 데오 티슈’는 티슈형 데오드란트다. 더운 날씨로 인해 얼굴, 겨드랑이 등 땀으로 걱정되는 부위를 가볍게 닦아주면 보송하고 상쾌하게 땀과 냄새를 정리해 ‘겨싸’ 공포에서 해방될 수 있다.

포맨트 관계자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여성들이 원하는 매력적인 남성용 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포맨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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