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독도와 백두산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2020 러브코리아 에디션’을 출시했다.

K2는 지난해 3·1절 100주년을 기념한 ‘3·1 자켓’과 ‘독도 티셔츠’ ‘백두대간 시리즈’ 등 나라 사랑의 의미를 담은 제품을 선보이는 ‘러브코리아 프로젝트’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것에 힘입어 ‘2020 러브코리아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백두산에 서식하는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백두산 호랑이 티셔츠와 우리 땅 독도에서 영감을 얻은 독도 그래픽 티셔츠, 베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제품마다 백두산 호랑이, 독도 등의 그래픽을 적용해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백두산 호랑이 라운드 티셔츠’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렬한 호랑이 자수 디자인이 특징으로 터치감이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이 우수하다. 빠른 땀, 습기 배출과 건조 기능을 갖춰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멜란지 다크 그레이,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8만9000원.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한 ‘독도 그래픽 티셔츠’는 멸종된 바다사자 강치와 천연기념물 괭이갈매기가 전하는 친환경 메시지를 카툰 형식의 그래픽으로 담아냈다. 가격 5만9000~8만9000원. 이외 내구성이 우수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고 독도 그래픽 로고로 포인트를 준 독도 타슬란 베스트도 함께 내놨다. K2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 무신사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K2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