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아울렛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의 대표 브랜드에서 네이버웹툰 인기작 ‘유미의 세포들’과 손잡고 협업 상품들을 선보인다.

‘유미의 세포들’은 주인공 유미의 다양한 감정을 의인화한 세포로 구현한 작품으로, 이랜드리테일의 홈웨어 브랜드 애니바디와 슈즈 SPA 브랜드 슈펜, 킴스클럽의 PB 오프라이스에서 각 세포를 모티브로 상품의 개성을 살린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

애니바디는 커플 파자마와 라운지웨어, 언더웨어 등 총 9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유미의 세포들’의 주 독자인 2030 여성 고객 조사를 대상으로 ‘힐링을 느끼는 순간’에 집중해 상품을 기획했다. 먹을 때 행복한 ‘출출 세포’,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마음의 평화 사절 단장’, 메이크업에서 해방되는 ‘세수 세포’를 포인트로 홈웨어를 제작했다. 특히 파자마 상하 세트 구매 시 유미가 착용했던 세안밴드를 추가 증정한다.

슈펜은 에코백과 파우치, 우산 등 총 10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웹툰 컷이 인쇄되어 있는 에코백은 A4 사이즈의 노트와 15인치 노트북을 수납 가능한 크기로 기획됐으며 넉넉한 손잡이 길이를 통해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면에서도 사용자를 배려했다.

오프라이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유미의 세포들과 협업한 상품을 지속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이랜드리테일X유미의 세포들 기획전’에서는 유미의 세포들 출출이 만두와 유미의 마카롱(12입)이 대표 상품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한편 이번 협업 상품은 지난 20일 이랜드몰을 통해 선출시했고, 22일부터는 슈펜과 킴스클럽의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애니바디 상품은 NC강서점과 NC서면점에 위치한 ‘이샵나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이랜드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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