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열사’로 불릴 만큼 화끈하고 직설적 성격의 여배우 김부선이 수줍은 여인으로 탈바꿈했다.

 

 

오는 15일 오후 1시 방송될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에서는 소개팅에 나선 배우 김부선이 소개팅남 이동운씨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황혼 로맨스 심폐소생 프로젝트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주 소개팅남과의 첫 만남에서 지금까지 보여줬던 ‘센 언니’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우아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던 김부선은 이날 방송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발산한다. 이런 김부선의 모습에 딸 이미소는 놀라움과 동시에 뿌듯함을 제대로 느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부선은 황혼을 보며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네요”라며 웃었고, 이어 두 사람의 사진 촬영이 이뤄졌다. 두 사람의 셀프 커플샷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으며, 입가에 머금은 미소로 달달하고 훈훈한 시간이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어 LP바 데이트에선 상대 남성의 즉석 연주에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라이트는 한강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크루즈 데이트로, 생애 첫 크루즈 데이트를 경험한 김부선의 반응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 KBS Drama ‘엄마의 소개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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