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는 3시간마다 덧발라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요즘은 흐르는 크림 타입보다 쓱쓱 긋기만 하면 되는 스틱 타입이 대세다. 손에 따로 덜 필요도 없고 가방 안에서 내용물이 샐 걱정도 없다. 휴대하기도 편하다. 올해도 많은 선스틱들이 뷰티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선스틱 신상품 6종을 살펴본다.

 

 

○ 리리코스 마린에너지 - 스킨 파라솔 선 스틱 (SPF 50+ / PA++++)

리리코스 마린에너지의 '스킨 파라솔 선 스틱'은 마린 유래 슈가폴리머 성분을 함유해 하루종일 피부를 보송하게 연출한다. 끈적임이 없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다공성 파우더 등 피지 컨트롤 성분을 추가해 백탁 현상을 없앴다. 또한 마린 파이버 성분으로 미세먼지 같은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 베리떼 - 라이트 터치 선스틱 (SPF 50 / PA++++)

휴가철을 맞이해 여행 감성을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 선스틱이 나왔다. 베리떼의 '라이트 터치 선스틱'의 리미티드 에디션은 이색 여행지 10여 곳의 일러스트를 담았다. 이 제품은 번들거림 없이 보송하고 산뜻하게 발리는 게 특징이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알로에 성분으로 자외선으로부터 지친 피부를 진정시킨다. 알러지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 아웃런 - 익스트림 선스틱 2종 (SPF 50+ / PA+++)

아웃런의 '익스트림 선스틱'은 아웃런 선케어 제품 중 가장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을 지녔다. 마라톤, 사이클, 트라이애슬론, 서핑 등 장시간 야외활동으로 자외선 손상 지수가 높은 스포츠 매니아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고함량의 자외선 차단 성분을 촘촘하게 압축한 커버 베리어 코팅막 기술을 이용해 밀착력을 높였다. 울트라 코팅막은 쉐어버터, 카카오씨드버터, 비즈왁스 등 천연유래 왁스를 사용했다.

 

윗줄 왼쪽부터 리리코스 마린에너지 '스킨 파라솔 선 스틱', 베리떼 '라이트 터치 선스틱' / 아랫줄 왼쪽부터 아웃런 '익스트림 선스틱' 2종, 루나 '선투고 선스틱 멀티풀', 어바웃미 '유브이 퍼펙트 쉴드 선스틱'

 

○ 루나 - 선투고 선스틱 멀티풀 (SPF 50+ / PA++++)

베이스 기능을 겸비한 제품을 찾는다면 루나의 '선투고 선스틱 멀티풀'은 어떨까. 무더운 여름철에 번거로운 메이크업 단계를 간소화할 수 있다. 피부모공을 매끈하게 정리해주는 프라이머 기능과 자연스러운 톤 보정의 베이스 기능을 더했다. 쌀 발효 여과물 성분과 모링가 성분을 함유해 깨끗한 피부 연출을 돕는다. 피부에 자극이 적은 무기 자외선차단제로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어바웃미 - 유브이 퍼펙트 쉴드 선스틱 (SPF 50+ / PA++++)

어바웃미의 '유브이 퍼펙트 쉴드 선스틱'은 아라비안코튼, 넥타퓨어, 히비스커스, 푸른연꽃수를 함유해 자외선과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의 제품으로 특화성분인 모링가오일, 피토마유 성분을 함유했다. 여기에 마카다미아씨오일, 레드팜오일, 해바라기씨오일 등 식물성 오일 콤플렉스가 피부에 풍부한 보습 및 영양을 부여한다.

 

사진출처=픽사베이,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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