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정리와 함께 쇼핑 시즌이 돌아왔다. 새 계절은 새 패션으로 맞이하자. 각 패션 업계에서는 여름 맞이 쇼핑에 나선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로 무장하고 있다.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여름 이벤트들을 살펴본다.

 

 

1. 에잇세컨즈

에잇세컨즈가 슈퍼세일을 시작하며 여름 고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주력 아이템이자 대표적인 여름 소재 상품인 리넨 라인을 비롯해 간절기 아우터 등 봄·여름 시즌의 다양한 상품을 오는 15일부터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원피스, 그래픽티셔츠 등 여름 특별 제품 등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번 에잇세컨즈 슈퍼세일에서는 의류뿐만 아니라 액세서리와 잡화까지 포함된다. 주력 타겟층인 10·20세대를 넘어 전 연령층 소비자에게 호응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 온라인몰 SSF샵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사전 프리 오픈을 진행하며, 15일부터 일괄 배송을 시작한다.

 

 

2. HDC신라면세점

HDC신라면세점은 여름 시즌을 맞아 7월 13일까지 패션명품 시즌오프 '아이 러브 섬머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에는 막스마라, 지방시, 쉐르보, 코치,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내국인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패션명품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패션 슈즈, 명품 시계, 화장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특별 기획전 '아이패션위크'도 진행한다.

사은 이벤트도 풍성하다. 300만원 여행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100% 당첨 이벤트부터 구매 금액을 온라인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이벤트 등으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또, 신규 가입고객이라면 추가 5천원의 적립금과 15%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3. H&M

SPA 브랜드 H&M은 6월14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여름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썸머 세일에 돌입했다. 올 여름에 착용하기에 좋은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을 비롯해 쿠션커버·머그컵·티라이트 홀더·러그 등 홈 인테리어 제품, 액세서리를 온·오프라인 몰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4. G마켓

G마켓은 오는 25일까지 여름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알로하썸머'를 실시한다. 먼저, 일주일마다 열리는 한정 특가 코너인 '썸머 어썸딜'을 통해 시즌 상품을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첫째 주에는 베스킨라빈스 더블주니어를 1900원에 판매하고, 둘째 주에는 아이스커피를 관련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 여름 아이템을 선정해 카드사(신한·현대·국민·롯데·농협) 15%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썸머 게릴라세일'도 연다. 이외에도 '썸머 브랜드 뉴' 코너를 통해 인기 브랜드 신상품을 G마켓 단독으로 론칭한다. 1탄은 조지아에서 새롭게 출시한 액상커피 '코티카 에스프레스'다. 구매 시 에스프레소 컵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2주차에는 '제이에스티나 쥬얼리'를 선보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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