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의 박규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한 매체는 박규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임에도 불구,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박규리는 해당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규리의 에이전시 관계자는 “해당 사실을 확인 중이며 확인되지 않은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보도는 목격자의 말을 인용, 박규리가 용인시 66번째 확진자와 같은날인 이달 2월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박규리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 소나기로 데뷔, 2007년 카라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카라 해체 이후에는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원건설 장손 송자호씨와 공개 연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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