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만들어 가는 예비 사회적 기업 파뮬러스와 프리미엄 반려동물 이동 서비스 댕댕이타요가 유기동물 입양 문화 개선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파뮬러스 제공

주요 내용에는 입양된 유기동물과 입양 반려인을 위한 이동 서비스 제공, 유기 동물 문제를 알리고 올바른 반려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캠페인 활동, 더 나은 반려 문화와 반려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업 등이 포함됐다.

댕댕이타요는 더 나은 반려 인프라 구축을 위해 펫 택시 차량 내 반려 용품 전면 비치, 반려인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 제공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안심하개 보상’ 제도를 운용하며 이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편 파뮬러스의 유기동물 입양 프로세스는 ‘보지 않고 입양하는 입양 가족’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중이다. 생김새를 포함한 유기동물의 정보를 공개해 입양 공고를 하던 방식과 달리, 입양 당일에 유기동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자세한 내용은 파뮬러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