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세종이 오늘 군에 입대한다.

12일 배우 양세종이 현역으로 입대한다. 양세종 측은 조용한 입대를 위해 입대 시간,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양세종은 육군 현역으로 군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양세종은 최근 입대영장을 받고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세종은 2016년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 스타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사임당, 빛의 일기',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에 출연하며 섬세한 감정 연기로 주목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JTBC '나의 나라'에서 서휘 역으로 활약했으며, 지난 2월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2'에 도인범 역으로 특별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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