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넨은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 무더운 여름철에 인기가 높다. 캐주얼 룩에도 잘 어울리고 포멀하게 연출하기도 좋아 쿨비즈룩에도 자주 쓰인다. 올 여름에도 더위를 잊게 할 린넨 옷들이 속속 출시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고의 시원함을 선사하는 신상 린넨 패션템 4종을 살펴본다.

 

 

1. 제시뉴욕

아무리 더워도 포멀한 오피스룩은 포기하기 힘들다. 제시뉴욕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격식 있는 여름 패션을 위해 '린넨 글렌 체크재킷'을 출시했다. 매년 사랑받는 클래식한 글렌 체크 패턴에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인 그린을 소매 부분에 가미했다. 린넨와 레이온 혼방 소재로, 바람이 잘 통하고 담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방출한다.

 

 

2. 올젠

남성복 브랜드 올젠은 믹셀과 린넨 소재 티셔츠를 출시했다. 믹셀 원단은 특수 가공으로 기능을 높인 쿨 소재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신속하게 건조한다. 내구성이 뛰어나 반복 세탁해도 옷감이 잘 상하지 않는다. 올젠의 프리미엄 린넨 티셔츠는 린넨 특유의 시원한 촉감과 빈티지한 멋으로 쿨 비즈룩부터 트래블룩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3. 닥스

닥스의 신상 린넨 셔츠는 크게 세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우선 블루 컬러의 체크무늬가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는 시원한 컬러감으로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바이올렛 컬러 셔츠는 세로 스트라이프로 몸을 더욱 슬림해 보이게 한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오피스룩, 캐주얼룩 어느 스타일에도 매치하기 좋은 활용도 높은 셔츠다. 수트 룩으로 활용하거나 슬랙스나 반바지와 함께 매치해 다양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네이비 컬러의 린넨 셔츠 또한 여름철 품격 있는 스타일을 완성해줄 필수 아이템이다. 차분한 컬러에 시원한 타탄체크 포인트가 더해져 청량한 느낌을 선사한다.

 

 

4. 롯데마트

저렴한 가격에 시원함을 즐기고 싶다면 대형마트로 가 보자. 롯데마트는 지난 4일 롯데마트 PB 의류 브랜드 테의 린넨 시리즈 14종을 선보였다. 마 식물을 원료로 해 통풍과 경량성을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5일부터 '남성 린넨체크 반팔셔츠'는 2만900원에, '여성 린넨4부 밴딩쇼츠'는 1만8천100원에, '아동 린넨 롱팬츠'는 1만3천900원에 판매하는 등 린넨 시리즈 14종을 30% 할인했다.

 

사진출처=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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