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최강희-유인영-김지영이 검은 무리와 대치한 ‘황야의 총잡이 쓰리샷’을 선보였다.

오늘(12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최강희-유인영-김지영이 ‘야밤의 총잡이’로 분해 소탕 작전을 벌이며 사건 전개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극중 백찬미(최강희)-임예은(유인영)-황미순(김지영) 세 사람은 늦은 밤 한 물류창고로 들어가 한 무리의 사내들과 정면 대치하게 된 장면이 공개됐다. 각자 총을 쥐고 나란히 선 세 사람은 밀리는 수세에도 전혀 기죽음 없는 당당한 자태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하지만 ‘화이트 요원’ 임예은은 ‘전설의 요원’답게 능숙한 파지법을 자랑하는 백찬미, 황미순 두 선배와 달리 영 어설픈 자태로 덜덜 떨고 있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세 사람이 이곳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수적 열세를 딛고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해 사건 해결을 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굿캐스팅’ 6회는 오늘(12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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