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수지 하이킹화’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플라이하이크 렉스’의 2차 추가 주문 재생산에 돌입했다.

지난 3월 중순 출시 후 초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플라이하이크 렉스’ 1차 리오더는 6월에, 2차 리오더 제품은 7월 중 매장에 입고될 예정이다.

K2는 ‘플라이하이크 렉스’의 판매 호조 이유로 최근 야외 활동 및 혼산(혼자하는 산행)족을 비롯한 등산객 증가와 함께 TV 광고를 포함한 전방위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하이킹화 광고 시작 후 ‘플라이하이크 렉스’의 30대 구매 고객이 급증하면서 신발 구매자 중 2030층이 4월 기준 전년 대비 10% 증가하는 등 젊은 세대 구매 비율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2는 3월 20일 브랜드 모델 수지와 함께한 ‘플라이하이크 렉스’ TV 광고를 공개했으며 해당 광고는 공개 이후 현재까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138만회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플라이하이크 렉스’는 혁신적인 쿠셔닝으로 오래 걸어도 발이 편안한 하이킹화다. 꿈의 물질로 불리는 그래핀 신소재가 적용된 고탄성 그래핀폼을 국내 최초로 신발에 장착해 뛰어난 쿠션감과 유연성을 제공하며 발이 더욱 편안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고어텍스 인비저블핏 기술이 적용돼 가벼울 뿐 아니라 방수, 투습, 건조 기능을 높여 오랜 시간 착화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접지력과 내구성을 강화한 이엑스그립 아웃솔을 사용해 도심 워킹은 물론 하이킹, 등산 등 어떤 환경에서도 미끄러짐 없는 안정감을 선사한다.

사진=K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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