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컴퍼넌트, 태블릿PC로 선전하고 있는 ASUS는 물론 기사회생한 팬택, G5로 스마트폰 시장에 생기를 불어넣은 LG까지 중저가의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ASUS '젠폰3' '젠폰3 디럭스'

ASUS가 젠폰3와 젠폰3 디럭스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젠폰3는 스냅드래곤 615 1.5GHz 옥타코어, 아드레노 405, RAM 3GB, 내부저장소 32GB, 720p 5.5/5.9형 디스플레이 사양에 후면 1200만/전면 48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젠폰3 디럭스는 스냅드래곤 650 1.7GHz 헥사코어, 아드레노 510, RAM 3GB, 저장공간 32GB, 1080p 5.5형 디스플레이 사양에 후면 1200만/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진다. 두 모델 모두 OS는 안드로이드 6.0.1 마시멜로우다.

 

팬택 'V950'

팬택은 6월에 중저가 보급형 모델을 출시한다. V950으로 알려진 디바이스는 이미 1월부터 출시가 예고됐다. 사양 정보는 스냅드래곤 415, RAM 2GB, 저장공간 16GB, 1080p 5형 디스플레이 사양에 후면 1300만/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진다.

안드로이드는 5.1 롤리팝 버전으로 마시멜로우에 대한 정책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팬택이 언론을 통해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한 만큼, 중보급형 시장의 점유율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사진 : LG전자 'G5'

LG전자 'G5 SE'

최근 LG전자의 G5가 물량 부족을 겪을 만큼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와중에 지난 3월 29일 G5 SE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아직 제품에 대한 정보는 공개된 바 없으나, 컴퓨팅 디바이스에서는 통상 마이너 버전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아 프랜즈 기능이 빠진 G5이거나 아예 4인치 패널을 탑재한 모델일 가능성이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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