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수퍼와 아이스크림 전문기업이 세상에 없었던 가장 부드러운 밀크아이스크림을 목표로 만든 가성비 높은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했다.

GS수퍼마켓은 라벨리와 손잡고 내놓은 ‘첫 눈에 반한 밀크소프트’(이하 밀크소프트)는 기기에서 바로 추출해 판매하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제조 공장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하도록 양산화 한 상품으로 영하 18℃에서도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두 업체는 기존에 없었던 고품격 아이스크림 개발을 위해 유지방과 원유 함유량을 각 15%, 25%까지 높이기로 결정하고, 가장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기 위해 실험을 거듭했다. 결국 형태는 허물어지지 않으면서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원료믹스 배합비율을 변경하면서 오버런(OVERRUN) 최적의 포인트를 잡아냈다.

 

 

오버런이란 아이스크림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원료믹스에 인위적으로 공기를 주입하는 것으로, 밀크소프트 원료믹스의 동결온도와 오버런 포인트를 정밀하게 조절함으로써 부드러움은 극대화되면서 모양을 유지할 수 있는 이번 밀크소프트를 개발할 수 있었다.  가격 1500원.

사진= GS수퍼마켓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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