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전무후무한 편의점 알바생 김유정이 온다.

20일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연출 이명우/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이 김유정이 편의점 야간 알바생 정샛별로 변신한다.

정샛별은 상큼한 미모와 달리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성격의 똘끼 소유자. 파리만 날리는 최대현(지창욱) 편의점에 어느 날 구세주처럼 등장한다. 시한폭탄 같은 매력과 사랑스러움을 장전한 김유정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이 공개한 김유정 첫 스틸에는 편의점 유니폼도 찰떡 소화한 김유정의 눈부신 비주얼이 담겼다.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는 얼굴에는 그에 어울리지 않는 의문의 반창고가 붙여져 있어 그 배경을 궁금하게 한다.

무엇보다 ‘편의점 샛별이’는 20대 대표 여배우로 성장한 김유정의 인생캐릭터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몇 장의 스틸컷만으로도 맞춤옷을 입은 듯 정샛별 그 자체가 된 김유정의 모습이 기대를 치솟게 하기 때문. 김유정은 첫 촬영부터 정샛별에 완벽히 녹아든 연기로 제작진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김유정이 아닌 정샛별은 상상할 수 없다. 그만큼 김유정이 정샛별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전무후무한 편의점 알바생 정샛별의 매력에 시청자들도 빠져들게 될 것이다. 김유정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유정이 편의점 알바생으로 변신을 예고한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6월 12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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