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부터 시청률 7.2%(닐슨 수도권 기준)로 수목극 1위에 등극한 '꼰대인턴'이 최악의 꼰대부장에서 시니어인턴으로 갑과 을의 처지가 뒤바뀐 박해진과 김응수가 재회하는 순간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사진=MBC '꼰대인턴' 제공

21일 방송되는 MBC ‘꼰대인턴’이 공개된 스틸에는 준수식품 마케팅영업팀 엘리트 부장이 된 박해진과 준수식품 마케팅영업팀 시니어인턴으로 지원한 김응수의 살 떨리는 만남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인턴시절 어리버리한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는 환골탈태한 가열찬(박해진)은 훈훈한 외모, 탁월한 능력까지 완벽한 워너비 직장상사로 보는 이를 두근거리게 만든다. 당당한 모습의 가열찬에 비해 이만식(김응수)의 어쩔 줄 모르는 당황스러운 표정과 불안한 눈빛이 앞으로 두 사람 앞에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서 첫방송에서는 옹골식품 시절, 최악의 꼰대부장이었던 이만식과 온갖 수모를 당하는 말단 인턴 가열찬의 악연이 그려졌다. 특히 사회초년병 시절 최악의 상사를 만나 트라우마로 퇴사까지 한 가열찬과 옹골식품에서 영원히 잘 나갈 줄 알았던 이만식의 뒷얘기까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방송부터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박해진과 김응수는 21일 방송에서 통쾌한 갑을 역전의 사이다 전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미스터트롯’ 팀이 OST에 참여하고 방송 전부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쾌 상쾌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은 MBC와 웨이브(wavve)에서 21일 오후 8시 55분에 동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