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제주 서비스를 신규 오픈하면서 국내와 해외 여행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변화한다.

사진=트리플 제공

제주는 2017년 트리플 서비스 오픈 이래 꾸준히 사용자들의 오픈 요청 도시 1위로 꼽힐 만큼 사랑 받아 온 대표적인 국내 도시다. 이에 따라 그간 해외 여행을 중점적으로 서비스해 왔던 트리플은 국내 여행 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트리플은 해외 200여개 도시 여행 콘텐츠를 서비스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러 테마의 제주 여행 콘텐츠를 제공해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지도에서 직접 동선을 보며 일정을 짤 수 있는 기능과 체크리스트, 가계부, 다른 사용자들과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라운지 등 트리플의 대표적인 기능들도 제주 여행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트리플은 코로나19 위기 속 여행자의 안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대표적인 자체 기능 중 하나인 여행 체크리스트에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포함하고,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여행 중 증상 발생 시의 연락처 등 안전한 여행을 위한 가이드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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