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를 연다.

 

 

자우림은 22일 오후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 "1997 8월 데뷔. 그리고 2017 8월, 가장 그들다운 방식으로 자우림의 만 20세를 기념합니다. 자주색 비가 내리는 숲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며 공식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2017 자우림 단독 콘서트 '자우림, 20'은 오는 8월 18일(금) 오후 8시, 8월 19일(토) 오후 7시, 8월 20일(일) 오후 6시로 3일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오는 29일(목) 오후 2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그동안 자우림의 단독콘서트를 기다려왔던 팬들에게 기쁠 소식으로, 팬들은 "드디어 시작이다", "대박, 꼭 갈거다" 등 댓글을 달며 환호했다. 

자우림은 1997년 데뷔해 활동해 오고 있는 4인조 밴드로 '스물다섯 스물하나' '헤이 헤이 헤이' '낙화' '하하하쏭' 등 다양한 히트곡을 냈다. 

사진=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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